2018 PPIS(Pan-Pacific Implant Society) Hangzhou

항저우시가 있는 중국의 절강성은 절강팽씨의 본관으로 한국 팽씨의 시조의 고향인 곳이다. 물이 많고, 나무가 많으며, 차로도 유명한 고장이다. 중국 도시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깨끗하고 아름답다는 인상을 가지게 되는 곳이다.
17차 PPIS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일본, 한국, 중국을 중심으로 대만 등의 나라가 같이 참여하는 곳이었다.
중국의 임플란트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많은 분야와 마찬가지로 그동안 선진국이나 우리가 했던 시행착오를 건너뛰며 기술적인 면에서 무섭게 따라오고 있다. 몇몇 선도 병원에서의 장비는 우리보다 훨씬 뛰어나 있다는 느낌이다. 만들어온 동영상의 수준을 봐도 상당하다는 느낌이다. 이것은 싼 의료인력 덕분이기도 하다는 생각이다. 직원이나 의사를 많이 고용할 수 없는 우리나라에서는 규모가 커야만 arrange되는 부분들을 하기 힘들다고 생각된다.
물론 몇몇 앞서가는 병원에 비해 전반적인 수준은 높은 편은 아닐 수 있다. 의료는 절대적으로 환자가 그 의료를 감당할 수 있는 경제적인 여력이 있어야 고급의 진료가 가능한데 아직 임플란트시술을 받을 수 있는 환자의 수가 같이 팽창을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반적인 의사들의 수준은 높지 않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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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서 PPIS Secretary General로 있는 Takahashi교수님의 축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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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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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IS 한국 대표로 있으신 최동주 교수님, 서울성모병원 박재억 교수님, 아주대 이정근 교수님과 함께 서호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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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cil me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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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 만찬에서 경품으로 화웨이 핸드폰이 나왔다. 경품의 가격이 높을 것이 많이 나온 것으로 보면 분명 중국임플란트 시장이 상승세에 있는 것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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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션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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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거이는 당나라때 항저우의 지사를 지냈고 여기를 떠나기 전에 서호에서 송별식을 했다는 내용이다.